육상방위대 마오 23화

제23화 : 미안, 미-군

  • 각본 : 쿠로다 요스케(黒田洋介)
  • 그림 콘티 : 石山タカ明
  • 연출 : 広嶋秀樹
  • 작화 감독 : 梶浦紳一郎

어번 타이틀 : 마오 “육상방위대 오니가와라 마오! 일본의 평화는 내가 지킵니다!”

◆ ○월 ×일. 제2종 장비인 롤러 블레이드의 힘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 마오는 미-군과 속도 경쟁을 하고 있었다.

◆ 그때, 키쿠이치몬지 3호가 태평양 앞바다에 나타난 외계인을 탐지한다. 마오들은 나-짱을 타고 현장으로 향한다.

◆ 그러나 마오들이 만난 것은 누보사키 등대를 노리는 거대한 고래형 외계인이었다. 나-짱은 외계인의 등에서 뿜는 물에 의해 해상까지 밀려 마오들은 바다에 내던져진다. 또한 외계인은 마오들을 먹으려 쫓아왔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마오는 할아버지와 미-군과 어머니에게 도움을 구한다.

◆ 그러자 마오 배지가 빛을 내며 공명하는 것처럼 본부에서 대기하고 있던 미-군도 빛나기 시작. 빛에 휩싸인 미-군은 규정 값의 50배의 속도로 하늘을 날아 당장 마오들을 먹으려고 했던 외계인에 목숨을 건 몸싸움을 했다.

◆ 마오들은 살았고, 외국인도 기절해 쓰러졌다. 하지만 미-군은 손상되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게 되어 버렸다. 마오와 미-군과의 추억을 되 새기고 사과한다. “미안해요, 미안‥‥ 미-군‥‥.”

◆ 며칠 후. 미-군은 수리되어 되살아났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한 마오에 미-군이 “천만에요”라고 대답했다. 마오의 마음을 헤아려 몰래 한 카고메의 대변이었다.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3/10/15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