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방위대 마오 20화

◆ ○월 ×일. 마오 · 미소라 · 실비아 · 카고메 · 각 막료장 총 7명은 '히나타 여관‘이라는 저렴한 숙소에 인센티브 여행을 왔다. 이 여관은 ‘들어가면 도쿄대에 합격할 수 있다’는 영험한 온천이 있었다. 나타난 여주인이 카고메와 닮았기 때문에 모두 놀라지만, 왠지 실비아는 여주인의 정체를 숨기려고 한다.

◆ 여주인의 남편은 바람기가 있는 듯 했다. 그 때문에 여관은 여주인의 파괴력 탓에 너덜너덜했다. 게다가 여주인은 손님을 방치해 여관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았다. 마오들은 여관을 방어하기 위해 종업원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 그런데 온 손님은 원숭이 형 외계인이었다. 예약하고 있었으므로, 마오들은 태연하게 손님으로 대응하지만, 카고메는 도쿄대로 건너와 일본을 내부로부터 지배하기 위해 이 여관의 온천을 훔치러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카고메의 우려대로 온천은 외계인과 함께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카고메는 온천이 지하에서 솟아난다는 걸 알고 실비아에게 '나-짱‘을 호출한다. ‘나-짱’은 지하에서 바다로 도망치려고 한 외계인을 데리고 나타났다. 외계인 방어 결계에 의해 체포된다.

◆ 하지만 온천이 없어져 버렸으므로, 여관 방어에 실패한다.

• 본 화에서 ‘러브히나’의 나루‘만’ 나왔는데, CV의 호리에 유이 씨에 의하면, 오랫만에 (나루의 영혼이) 좀처럼 내려 오지 않았던 것 같았다고 한다. 호리에 씨는 “이것이 나루 미래의 이야기라면 불쌍하다”라고 생각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