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러브히나(러브 인 러브) 9화
스태프
- 각본 : 堺三保
- 그림 콘티・연출 : 桜美かつし
- 작화 감독 : 中矢雅樹
시놉시스
케타로가 아침에 졸은 사이에 돈뭉치가 없어졌다!! 히나타장의 사람들과 함께 추리를 하지만 결국 미츠네의 장난으로 사건이 원만히 종료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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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로운 히나타장 일요일 아침. 창문을 열고 방 문을 두드리며 코타츠에서 자고 있던 케이타로는 키츠네(미츠네)에 깨워진다. 케이타로는 모두에게서 맡은 집세를 정리하다가 그만 잠들어 버린 것이다.
◆ 키츠네가 케이타로에게 세수를 하고 눈을 뜨라고 해서, 세면대에 갔다가 방으로 돌아 왔는데, 코타츠 위에 두었을 현금 봉투가 없어져버렸다.
◆ 케이타로의 고함소리를 듣고 키츠네가 달려왔다. 케이타로의 방에 가려면 키츠네의 방 앞을 지나야 한다. 방에 있던 키츠네는 아무도 못 봤다고 한다. 한편, 지붕 위에 있던 스우도, 밖에서 케이타로의 방에 접근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케이타로의 방은 완전한 밀실이었다.
◆ 세 사람은 또 다른 출입구인 천장의 구멍에 눈여겨 보고 나루의 방으로 간다. 나루의 방은 찾는 물건이 한창이었다. 그녀도 아무도 보지 않았다고 하지만 거동이 이상해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나루는, 이 구멍은 혼자서 올라갈 수 없는 것을 지적하며, 혐의를 벗는다.
◆ 범행 시각 지붕 위에 있던 스우는 빨래건조대에 있던 시노부와 방 안에 있던 키츠네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또, 모토코와 하루카가 현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케이타로가 목격하고 있었다. 즉 그들의 알리바이는 성립된 것이다.
◆ 점심 식사 때 하루카는 밖에서 주운 집세 봉투를 케이타로에게 건넸다. 순간 기뻐하는 케이타로였지만, 속은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가짜 지폐로 바뀌어 있었다. 하루카는 주웠을 때 그대로라고 한다.
◆ 사건의 진상을 알았다는 스우가 모두를 끌어 모은다. 스우가 범인으로 지목한 것은 바로 타마였다. 온천 거북이라면, 모두에게 보이지 않고, 방에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두가 타마에게 주목했을 때, 나루가 당황해 타마를 멀리한다. 케이타로는 범인이 나루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데리고 히나타장 안을 도망치는데, 두 사람은 온천에 몰린다.
◆ 그 때 하루카 나타나 “이제 그 근처에두면 어때? 너도 충분히 즐겼지 않아, 키츠네!”라고 말했다. 범인은 키츠네였다. 그녀는 시원스럽게 자백했다.
◆ 실은 키츠네는 케이타로를 일으키기 전에, 가짜 지폐로 바꿔치기하고 있던 것이었다. 봉투에 낚싯줄을 셀로테이프에 붙인 후 창문을 통해 그녀의 방으로 던진다. 그리고 케이타로를 일으켜 방에서 내쫓고, 자신은 방에서 낚싯줄로 봉투를 가져왔다. 하지만, 도중에 셀로테이프가 벗겨져, 봉투는 밖으로 떨어져 버렸다. 스우가 바라보던 것은 여우가 방에 앉아 있는 모습 뿐이었던 것이다. 모든 것은 현금을 내팽겨 놓고 자는 케이타로를 본 키츠네의 장난이었다.
◆ 현금이라면 케이타로의 바지 뒷주머니 안에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케이타로는 도망 중에 그걸 빠뜨려 버렸다. 다시 한번 난리로 찾으러 가는 면면.
◆ 나루가 찾는 물건은 타마의 배에 달라 붙어 있었다. 그녀는 그것을 보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케이타로와 둘이서 찍은 스티커 사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