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러브히나(러브 인 러브) 1화

히나타장이 위기에 처했다? 새로운 관리인이 나오지 않으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 그 때 주인공 케타로가 새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히나타장이 여관이 아닌 기숙사로 바뀌어졌다고…!?

◆ 15 년 전, 지금은 이름도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와 한, 함께 도쿄대에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라시마 케이타로(20)는 도쿄 대학을 목표로 삼수 중이다.

◆ 학원에서 도쿄대 합격 판정 D가 도착한 날, 케이타로는 집을 나와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부모에게 선언했다. 그 후 여관을 경영하는 할머니 우라시마 히나에게서 (히나타장으로) 빨리 오라고 전화가 걸린다.

◆ 히나타장에서는, 히나가 전지요양(転地療養)¹⁾을 위해 관리인을 그만둘 것을 거주자들에게 알리고 있었다. 그러나 당황한 거주인은 나루 뿐, 모토코는 합숙에, 스우는 꿈틀꿈틀, 여우는 숙취와 의지할 수 없다.

◆ 우라시마 히나는, 하루카에 배웅을 받으며 떠난다.

◆ 케이타로는 학원의 전국 모의시험에서 밑에서부터 세어서 27번째의 결과였지만 망상모드에 들어 전국 모의 시험 톱 여자에게 맞고 있었다.

◆ 할머니의 여관이있는 히나타 온천에 온 케이타로는, 길가에서 울고있는 소녀(시노부)를 발견하고, 웃는 얼굴을 그린 스케치북을 남기고 간다.

◆ 여관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케이타로는 노천탕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면서, 이곳에 사는 것을 생각한다. 그 때, 목욕하러 온 나루와 조우하게 된다. 여관은 여자 기숙사 ‘히나타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 치한으로 오인 받아, 나루 · 키츠네(미츠네) · 스우의 3명에게 건물에서 쫓아다닌 케이타로. 그 자리를 도와 준 것은 이모 하루카였다.

◆ 하루카는 케이타로를 현재 도쿄대생에, 우라시마 히나가 지명한 새로운 관리인이라고 소개했다. 나루는 맹 반대! 도쿄대생이라 듣고 기뻐하는 키츠네(미츠네)! 도쿄대를 모르는 스우! 우선 거주자들 사이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 케이타로는 도쿄대생이라는 거짓말에 고뇌하고 오해를 푸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지만, 하루카와 상담할 때 “세상에는 좋은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이 있다”고 설득되어 더욱 고민하게 된다.

◆ 그럴 때 나루는 케이타로의 정체를 알게된다. 무려 전국 모의 시험 톱 여자가 나루였던 것이다.

◆ 그러나 케이타로는 히나타장을 나가는 것을 결심했다. 하지만 나루는 케이타로의 거짓말에 가담하여 키츠네(미츠네)와 스우 앞에서 감싸준다. 케이타로는 도쿄대생의 관리인으로 히나타장에 머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