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시마 카나코

케이타로의 여동생. 우라시마가의 양녀. 케이타로와는 따로 살고 있었다. 케이타로의 유학 이후 히나타장 관리인실(204호실)에 거주. 전에는 히나타 할머니와 함께 해외를 돌아다녔다. 우라시마류 유술 계승자. 좋아하는 것은 케이타로. 단 것과 미소에 약하다. 특기는 어린 시절부터의 취미이자 할머니한테 배운 변장, 복화술, 체술 및 골격 조정.

• 카나코는 결국 도쿄대에 가지 않았다. 케이타로가 목적이었던 이상, 가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케이타로가 누구와 결혼하든 여동생은 언제까지나 여동생이므로, 카나코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지는 않는 것 같다.

• 카나코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지만 (성적 등은) 매우 우수한 것 같다. 도쿄대학 수험생활 때 ‘대학 입학 자격 검정’을 받을 생각이었던 것 같다.

• 우라시마류 유술은 ‘공격’보다 ‘방어’가 중요시되는 것 같다. 그래서 케이타로도 수동적인 재능이 있었던 것 같다. (나루에게 철권펀치를 맞을 때 등)

• 카나코는 히나타 할머니의 손녀이자 우라시마 가의 양녀이기 때문이라 그런지 권력을 남용(?)해, 히나타장 관리인실에서 좋아하는 빈 방에 들어가서 자는 ‘카나코 전용 방’이 있었다고 한다. 어디서 자든 (방)주인은 불평할 수 없는 것 같다.

• 카나코가 우라시마 가의 양녀가 된 사실은 히나타 할머니 밖에 모른다. (사실 아카마츠 작가도 모르는 것 같다(웃음)) 후술하자면, 카나코의 친아버지는 생전 히나타 할머니 밑에서 우라시마류 유술의 수행을 쌓은 대리 사범 클래스의 실력자였던 것 같다. 하지만 어린 외동딸 카나코를 남기고 아내와 함께 사망했기 때문에, 카나코는 아버지의 스승이었던 우라시마 집에 거두어진 것 같다.

• 카나코가 변장 시 골격 조정의 원리는 수수께끼이다.

• 카나코는 원래 ‘케이타로의 약혼자’라는 설정이었다. 매번 곤욕을 겪고있는 주민을 울면서 쫓아 다니는 설정의 패턴이었던 것 같다.

• 카나코의 마스코트는 원래 ‘검은 고양이’인 쿠로가 아니라, ‘검은 리드군’이었던 것 같다.

• 카나코는 'AI가 멈추지 않아!(아이 러브 서티)‘의 제로를 계승한 캐릭터라고 한다. ‘에반게리온’에 비유하면 ‘아야나미 레이’와 닮았다. ‘이카리 겐도’ 지상주의인 것도 비슷하다.

• ‘카나코’라는 이름은 아카마츠 작가가 적당히 생각하고 결정했다고 한다. 한자는 워드 프로세서(ATOK13)에 쳐서 먼저 나온 것을 사용한 것 같다. 주간 소년 매거진 2000년 No.51 예고에서는 잠정적으로「景」라고 표기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