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라 스우

아마라 스우는 카오라 스우의 언니이자 모르모르 왕국 의 다른 공주이다.

아마라 스우는 도쿄가 사막 근처 어디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쿄 근처의 사막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아마라 스우는 ‘시로’라는 이름의 애완용 알비노 악어를 등에 지고 다니며, 또한 날씨를 바꿀 수 있는 마법의 피리도 가지고 있어, 번개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아마라 스우는 어두운 피부 톤과 은발의 뒤로 묶은 포니테일로 보통의 인도사람의 외모와는 다르다.

모르모르 왕국의 공주인 아마라 스우는 파랄라케르스의 원주민 복장을 하고 있으며, 카오라 스우와 같이 말괄량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강렬하거나 활기차지는 않다.

모르모르 왕국의 공주로 태어나 아마라 스우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아마라 스우와 여동생 카오라 스우를 가족으로 입양한 란바 루의 아버지가 왕위를 계승했다.

카오라 스우는 왕실의 책임을 떠맡고 싶지 않아 결국 히나타장으로 도망쳤다. 얼마 후, 아마라 스우는 카오라 스우가 아이로 남아있고 싶고 이복 오빠와 함께 자라는 것에 대한 카오라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히나타장으로 떠나게 된다.

아마라 스우는 케이타로가 카오라 스우의 곤경의 근원임을 알아차리고, 카오라 스우가 케이타로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기 위해 케이타로를 재우려고 시도한다.

란바 루가 히나타장에 도착하면서 아마라 스우도 나타난다. 카오라 스우는 다시 혼란에 빠지고, 아마라 스우는 이를 감지하고 카오라 스우가 란바 루와 결혼하도록 설득한다.

하지만 아마라 스우 자신이 란바 루에 대한 감정을 추스르고, 카오라 스우의 요청에 란바 루는 그의 관심 부족에 대해 아마라 스우에게 사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