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칸

‘천의 검’, ‘죽지 않는 남자’, ‘전설의 용병검사’, ‘불사신 바보’, ‘뭐야 저 아저씨, 도무지 검이 박히질 않잖아’ 라고 불리는 거한. ‘유구한 바람’의 파티 ‘붉은 날개’의 멤버.

40년 전, 제국의 소년 노예 검투사로 데뷔해, 제국 검투계의 정점을 굳힌다. 해방노예가 된 뒤에는 용병검사로 수 많은 전장을 전전하고 있었다. 대인, 대마수, 대군, 대함, 대요새 등 모든 전투에서 무적을 자랑한다.

대분열 전쟁 시, 제국의 전함 137척을 가라앉히고, 9체의 귀신병에게 맨손으로 도전했고, 제국 수호성수인 고룡 용수-에인션트 드래곤-와 비긴 등 숱한 일화가 있다. 사우전드 마스터와의 승패도 498대 499의 실력자.

낙관론자, 단락적 사고, 귀찮음. 과거는 되돌아 보지 않는 주의. 타고난 자신감. 돈에 인색하다. 우는 애와 개는 질색.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연애에 관한 일에는 날카롭다. 아리카에게 조금 반했었다.

양쪽 팔에 있는 상처는 ‘완전한 세계’의 두목에게 팔을 날려 보냈을 때의 것.

아티팩트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허 헬로스 메타 키리온 프로소폰)‘이라는 검으로, 모든 무기의 형태로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는 무적의 보구.

필살기로 참함검이 있다. 맨손의 싸움이 아티팩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강한 것 같다. 그러나 오직 자신을 위해서만 싸우는 주의.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오스티아 종전기념제 권투대회의 그림자 출전자이다. グラニクス에서 네기와 만나, 제자로 삼아 단련시킨다. 그러나 권투 대회에 카게타로의 파트너로서 참가해, 결승전에서 네기와 싸워 비긴다. 페이트와 싸워 ‘리라이트’의 마법으로 지워지지만, 이후 기합으로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