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카 사요

낯가림이 심한 성격으로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죽은 후에 지박령이 되어 학교에 머물게 되지만 너무 소심한 성격에 영능력자들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다.

같은 반 학생들은 장기결석으로 알고있다.

유령 학생. 청초하고 마음이 약하다.

마호라 여자 중학교 3층 A반 교실 맨 앞줄 창가의 자리에 빙자된 지박령.

밤은 편의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내고 있다(학교 부근이라면 외출할 수 있다).

성격은 어둡고 겁이 많다.

존재감이 없는 귀신이라, 귀신이거나 영능력자라 하더라도 볼 수 없다. (에반젤린, 쟈지, 옆자리의 카즈미에게는 보인다)

그녀의 자리는 앉으면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앉지 않는 자리라고 불린다.

60여년 동안 말동무가 없었기 때문에 친구를 원했다.

사진이 찍히면 사진발 안 받고 무서운 모습으로 촬영되는 경우가 많다.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핏글씨를 쓸 줄 안다. 펜을 잘 돌린다.

최근에는 자신이 보이는 카즈미에 홀려 있다. (카즈미와 함께라면 에반젤린의 별장에 갈 수 있다)

카즈미가 아오모리 오소레야마에서 입수한 인형에 들어감으로써 학교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마법세계에서 하루나가 준비한 ‘등신대 의대 로보 사요 1호(等身大 依代ロボさよちゃん壱号)‘에 탑승하여 이후 등신대 캐릭터로 활약한다(복부에 조종석이 있다).

항시기(카시오페아)¹⁾로 네기 등과 함께 대전중의 마호라 학원에 가거나, 어떤 우여곡절 후, 마호라 학원 지박령으로부터 해방된다.

그 후도 왠지 성불하지 않고, 아사쿠라 카즈미의 수호령(배후령?)이 되어 파트너로서 활약중.

• 영혼이 있으면 가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요도 가능하다고 한다.

• 사요는 비에 젖지 않는다고 한다.

• 사요가 네기들에게 보일 때와 보이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은, 컨디션(調子)에 의한 것 같다.

• 당초 사요는, 학원 초창기 생도의 영(霊)으로, 당시 밀실 연쇄 살인 사건의 희생자라고 하는 대단한 설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