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난바) 포티(No.40)

히토시가 C언어와 어셈블리 언어로 만든 AI. 대외적 인 성은 ‘난바’.

엑시던트(사고)로 우연히 태어난 양성 다중 인격 프로그램. “남자”라고 하면 남자로, “여자”라고 하면 여자가 된다.

남자의 경우는 열혈경파(熱血硬派), 여자의 경우는 엄청난 엣찌(エッチ)와 성격이 180도 달라진다.

• 포티 모델이 신다 마네(新田真子(しんだ まね)) 선생의 「RUSH」시리즈의 ‘다이애나’ 인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서티의 모델은 ‘앨리’라고 한다.

• 포티의 초기 안에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멀티태스킹(다중작업)의 AI미소녀. 즉 한번에 몇 명이 출현할 수 있고, 갈라져 나뉘어질수록, 부하가 증가해서 키가 작아진다’ 라던가, ‘클럭 수를 일시적으로 배가할 수 있는 고속화 개조 AI미소녀. “n배 액셀러레이션(가속)!!”의 구호와 함께 가속 장치가 발동하지만, 10초를 넘으면 발열해 잠들게 되지만 선풍기를 짊어지고 달리면 30초나 된다’ 라던가. 편집부와의 미팅에서 옥신각신하고, 작가는 ‘팔랑팔랑(ふりふり) 프릴(フリル)의 머리를 세 가닥으로 땋은 안경 아가씨’를 밀었고, 편집부 측으로부터는 ‘오 나의 여신님’의 스쿨드 느낌이 강한 캐릭터를 추천한 것 같다.

• 포티의 머리에 붙이는 톤은, 남자 버전으로 ‘그물눈(網目):53’, 여자 버전으로 ‘모래눈(砂目):154’로 나누어져 있다. 작가의 이미지는, 남자 때는 밤색이고, 여자 때는 금색에 가까운 밤색이라고 한다.

• 여자 포티는, 아직 가족이리던가 타인이라던가의 구별을 못해, 자신보다 큰 사람은 모두 ‘오빠·언니’라고 부른다.

• 포티는 HOP(하이퍼옵션프로그램) #4로 키나 몸무게를 변화시킬 수 있지만(설정치 이하도 가능) 이것은 실체화 모듈을 링크한 강력한 것이므로,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쪘을 때라도 곧 뺄 수 있다. 또 실체화 모듈은 근처에 포티가 없으면 실태를 유지할 수 없어, 이윽고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린다. 거대한 물질의 실태 유지에는 큰 전력이 걸리기 때문에, 마스코트 캐릭터를 내면 코베네의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 포티는 ‘작은 쪽이 사랑받는다’, ‘달릴 때는 작은 편이 편리’하다는 경험을 피드백 해, 유아화해 간 것 같다. 하지만, 제50화에서 성장한 자신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유아화에는 브레이크가 걸릴 것 같다.

• 아카마츠 작가가 원하는 포티의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日高 のり子)로 하기를 원하는 것 같지만, 대중들은 코오로기 사토미(こおろぎ さとみ) 목소리를 원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