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선생 네기마!/마법
LEXICOM NEGIMARIUM DE CANTU - 네기마! 주문 어휘집 -
■ 「바람의 11정령이여, 사실이 되어 적을 사로잡아라. 『마법의 사수, 징계의 바람 화살』」 운데킴 스피리투스 아에리아레스 윙클룸 파크티 이니미큼 카브텐트 사기타 마기카 아에르 캅투라에. undecim spiritus aeriales, vinculum facti inimicum captent. SAGITTA MAGICA, AER CAPTURAE 공기를 이용해 적을 구속하는 마법. 그만큼 공격성이 낮아 노련한 에반젤린에겐 통하지 않았다.
■ 「얼음방패」 리플렉시오 REFLEXIO 적의 공격 마법을 튕겨내는 마법의 방패를 발생시킨다. 에반젤린은 얼음의 마법을 특기로 하기 때문에 「얼음의 방패」를 발생시켰다. REFLEXIO의 본래의 의미는 「반사」로 영어의 reflexion에 해당.
■ 「결빙·무장해제」 프리게란스 엑사르마티오 FRIGERANS EXARMATIO 상대에게 동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몸에 걸치고 있는 물건만 결빙·분쇄해서 적을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마법. 그만큼 복잡한 마력의 제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금속 등 단단한 물건은 분쇄하지 못해 튕겨내는 것이 고작이다.
■ 「바람의 정령 소환· 검을 집행하는 전우여」 에오카티오 왈큐리아룸 콘트베라나리아 그라디아리아 EVOCATIO VALCYRIARUM, CONTUBERNALIA GLADIARIA 왈큐리아란 라틴어로서, 고대 노르딕어의 발큐리어에 해당하며, 「사자(死者)를 선택하는 자」라는 뜻. 즉 네기가 소환한 것은 일종의 죽음의 신인 것이다. 바그너의 오페라에 등장하는 오딘의 딸들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발큐리어인데, 본 작품 속에서는 라틴어의 중성명사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그런(바그너의 오페라 속의…) 전문적인 존재는 아닌 것 같다. 그 뒤에 딸려 나온 대사 「아게 카피안트(age capiant)」는 「잡아라」는 의미.
■ 「바람의 꽃·무장해제」 프란스 엑사르마티오 FRANS EXARMATIO 실은 이 마법은 「마법선생 네기마」에서 가장 등장하는 빈도가 높다. 상대의 몸에 부착되어 있는 물건을 강력한 바람으로 날려버리고, 천처럼 부드러운 물건은 꽃잎으로 변화시킨다. 무장해제가 목적이라 아무리 바람이 강해도 상대 자체를 날려버리진 않는다. 네기가 재채기를 하거나 하면 아스나들의 옷이 날리는 것은 이 마법이 폭발했기 때문.
■ 「프라크테 비기 날」 PRACTE BIGI NAR 이것은 「마법의 시동 키」로 라틴어 주문은 아니다. 정식 「시동 키」는 마법학교 졸업 때 각자 고안해 내는데, 「크라크테 비기 날」이라는 것은 유치원 때 주어진 견습용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