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모밀(카모)

꼬마요정. 통칭 ‘카모군’.

5년 전, 네기에게 덫의 도움을 받은 이래, 네기를 ‘형님’이라고 따르는 아이.

스스로를 팬티의 신이라 칭하며 팬티라면 신구 양세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속옷 2000장을 훔친 죄로 복역하다 탈옥해 일본으로 달아났다.

현재, 월급 ￥5,000으로 네기의 사역마(애완동물)가 되고 있다.

전투(배틀) 때에는 네기의 전투 어드바이저가 된다.

파트너와 가계약을 맺게 하기 위한 계약(파크티오)이라는 마법을 쓸 수 있다.

족제비 협회에 따르면, 제대로 된 가계약 카드 1장에 대해서 중개료 5만 족제비 달러가 나오므로, 네기에게 많은 가계약을 시키려 하고 있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순간적으로 여성이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을 빼앗는다.

꼬리를 늘려서 잡아당길 수 있다.

염화 방해(念話妨害)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남의 호의를 측정하는 능력이 있다.

여동생이 있다. 챠챠제로와 사이가 좋다.

• 카모에게 많이 쓰이는 말풍선 없는 '!?'를 편집부 용어로 ‘아마다레(あまだれ)‘라고 한다(예를 들어 3권 83쪽 2컷째).

• 카모의 속옷 수집은 어릴 때부터인가 보다.

• 카모는 요정의 일종이므로, 일반 족제비처럼 모피의 색깔은 변하지 않고 하얀 채로 있다.

• 카모는 마법의 힘으로 일본어를 익힌 것 같다.

• 카모는 요정이라서 뚜렷한 나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다.

• 카모 모델은 매거진에 자주 나오는 양키라고 한다.

• 카모 이름의 후보로는 피코(ピコ), 베이컨(ベーコン), 모루(モール), 지기(ジギ), 모나도(モナド), 토라키치(トラ吉), 피그마(ピグマ), 맥키(マッキー), 코픽(コピック), 슈쥬(シュジュ)라는 것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