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형
책의 크기(판형)은 구성된 내용에 따라 적합한 크기가 정해집니다. 사진과 도판을 중심으로 한 책은 크고, 문고나 신서 등 문자를 중심으로 한 내용은 작은 책이 일반적입니다.
크기(판형)가 정해지면 문자의 크기와 종류, 1페이지 당 행 수와 글자도 결정된 규격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판형 종류
크게 A계열, B계열로 나뉘어집니다.
A계열
국제 규격(ISO 216) 중 A0판(841×1189㎜)을 기준으로 일정한 크기의 조각으로 나눕니다. 보통 A4는 A1을 8조각으로 나눈 사이즈입니다.
- A4판(210×297㎜)
- 한국에선 ‘국배판’이라고도 부름
- 학습지 등 필기가 많이 필요한 서적
- A5판(148×210㎜)
- 한국에선 ‘국판’이라고도 부름
- 신국판
- A5판 변형(152×225㎜), 한국에서 출판된 책들 중 가장 흔한 사이즈
- A6판(105×148㎜)
- 한국에서도 일본과 같이 ‘문고’라고도 부름(다만 한국 내에서는 이 책 크기에 해당하는 책 수가 적음)
- 일본에서 출판되는 라이트 노벨이 이 규격을 주로 씀
- 신서판(103×182㎜)
- 문고판과 가로 길이가 거의 같으나, 세로 길이가 약간 더 긴 사이즈
- 일본에서는 주로 만화책 단행본 등의 출판에 사용
B계열
JIS B규격 중 4×6전지나 B0(1030×1456㎜) 기준으로 합니다. B4는 A4와 마찬가지로 B1을 8조각으로 나눈 사이즈입니다.
- B4판(256×364㎜)
- B5판(182×257㎜)
- 4×6배판
- 대학 전공 서적이나 전문서적, 또는 좀 크게 나오는 만화책 등에 쓰이는 크기
- B6판(128×182㎜)
- 4×6판
- 일본 만화책에 많이 쓰이는 크기
- 한국에서는 보통 라이트 노벨이나 작게 나오는 일부 만화책이 해당
해당 작품
대한민국
B계열
- B6판 : 아이 러브 서티 단행본(구판)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