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가와라 리쿠시로

육상방위대 막료장(한국의 '참모장')으로 정계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허수아비나 다름없는 수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덕분에 한심한 수준의 정책(감성적인 여론에 떠밀려 초등학생들한테 예산을 쓸어다 붓는 정책)에 대해 반발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반발은 무위로 돌아가기 일쑤이다. 열혈혼의 소유자인듯.

마오의 할아버지. 망토를 달아 국회에 열변하는 모습은 여성 의원들에게 인기가 있다. 마오에게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막료장’이라 부르게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국방 정신이 두드려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사과.

• 리쿠시로의 캐릭터 디자인은 아카마츠 작가와 어시스턴트가 공동으로 디자인했다.

• 기본적으로 이름은 모두 1초 정도에서 명명했다고 한다(수정없이 모두 정식 채용 된 것 같다). ‘리쿠시로(陸士郎)‘는 육지 방위대 때문이라고 한다.

• 리쿠시로는 원래 마오의 아버지라고 하는 설정으로, 캐릭터 디자인도 수상과 반대였다. 현재 모습은 무라야마 총리의 눈썹과 고이즈미 총리의 머리 모양을 모델로 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