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난바) 서티(No.30)

  • A・I가 멈추지 않아!(국내명: 아이 러브 서티) 등장인물(히로인)
A.I. Program No.30
넘버 서티(No.30)
이름 (한글) (넘버) 서티
(일본어) (難波) サーティ
(영어) Thirty(Saati) (Namba)
가동날짜 1994년 4월 6일
설정나이 16살
키・몸무게 166㎝ 48㎏
쓰리사이즈 동양: B82・W58・H85
서양: 32¾・23・34
거주지 히토시네 집(가와사키 시 거주)
가족 고베 히토시, 투에니, 포티
소속 멘조 고등학교 고등학생 2학년
C・A 천문부
취미 원주율 계산
특기 OP #1~9 피드백 기능 장착
천연 보케(천진난만)
요리1)
좋아하는 음식 쌀밥
좋아하는 색 옐로위시 블루2)
첫 등장 Program.1

AI가 멈추지 않아!(국내명: 아이 러브 서티)에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

번개에 의해 실체화된 AI 프로그램 소녀. 천진난만하고 히토시를 사랑한다.
처음에는 감정 표현이 부족하여 무한한 사랑을 주는 여신과 같은 존재였으나, 여러 문제를 겪으면서 학습을 거듭하는 사이에 표정이나 감정이 풍부해져, 보통의 여자 고등학생으로 성장해나간다.
최종적으로는 인간에 가까운 상태까지 진화한 「현대판 피노키오」라고도 할 수 있는 소녀.

히토시가 C언어로 만든 AI. 대외적인 성씨는 Number(No.)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난바’를 사용한다. 오사카 난바와 같은 한자(難波)이며, 일본 현지에서는 실제로도 이 성씨를 쓰는 사람이 있다.

히토시에게 한줄기의 순정 프로그램 소녀.
괴롭힘 당하는 것을 즐기는 부분도 있다?!
멘조고등학교 2-C 소속으로, 히토시와 같은 반이고, 천문부에 소속되어 있다.

서티가 요리할 때 그녀가 맛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받을 때까지 물감부터 컬러 마커까지 모든 것을 사용해 맛에 상관없이 사진과 똑같이 만드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리 명인 할머니를 만난 이후로부터는 요리 솜씨가 좋아진다.

  • 서티의 모델은 신다 마네(新田真子(しんだ まね)) 선생의 「RUSH」시리즈의 ‘앨리시아(첨부 이미지의 오른쪽 여자 아이)‘이다. 굵은 눈썹, 큰 가슴, 보요용(ボヨヨン)~ 하는 성격은 그대로이다.
  • 아카마츠 작가는 '제니퍼 코넬리‘나 '잇시키 사에‘같은 짙은 눈썹의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아카마츠 작가가 여성에게 호감을 표현한 특징이며, 그 외 ‘안경’이나 ‘처진 눈’ 등을 선호한다고 한다.
  • 서티의 머리카락은 51번 톤을 사용한다. 톤을 맞추기 위해 매회 30장 가까이 사용한다고 한다.
  • 트웨니의 모델은 아소 키미카(국내명: 마생)이지만, 서티의 모델은 히토시의 어머니가 일부 있는 것 같다. 히토시는 마음의 간격을 AI로 보완하는 것 같다.
  • 서티에도 가끔 바보털(アホ毛)이나 마코털(まこ毛)이 붙을 때가 있는 것 같다.
  • 서티들이 먹거나 하는 것은 프로그램 상에서 그렇게 보이고 있을 뿐, 실제로는 소화하지 않는다. 그 외에 땀을 흘리거나 얼굴이 붉어지거나 하는 것도, 프로그램 상에서 시뮬레이트 되고 있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는, 사람처럼 보이려면 필요한 것 같다. 이것을 자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자체 수정 기능」이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을 무의미한 행위로 하지 않기 위해, 프로그램 쪽을 바꾸어 의미 있게 하려고 한 것이, 후기 서티의 몸의 변화였던 것 같다(즉 먹으니 소화할 수 있는 몸이 되려는 원리). 그녀의 일상생활 제일주의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 서티들은 TV나 잡지나 만화나 친구와의 대화 등에서 인간의 정보를 입수해, 일반적인 여자 아이의 반응을 학습하고 있는 것 같다. 소녀만화를 보면서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좀 야한 잡지로 새빨갛기도 하고, 현실 여자아이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그것을 히토시의 앞에서 조금씩 꺼내어, 반응이 좋았던 것을 (특히) 피드백 해 프로그램 본체에 집어넣는다. 서티의 파고듦이 심해지는 것은, 그것을 히토시가 내심 기뻐하고 있다고 추측했기 때문인 것 같다.
  • 서티는 식사를 할 필요는 없지만, 식은 땀을 흘리고 웃기도 하고, 인간 같은 건 다 따라한다.
  • 서티의 머리 길이는 디폴트 값이 정해져 있고, 또 OP#4의 관할 하에 있다(리본 등의 장식품을 포함한다). 옷에 맞게 머리 모양을 바꾸는 것은 OP#4의 역할이다. 제10화에서는, 곰팡이에 의한 오작동으로, 머리 길이의 디폴트값이 이상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히토시가 자른 머리는 서티에서 벗어나면서 실물화가 풀리고 현실공간에서 사라진다. OP#4는, 제한적으로 실체화 모듈의 일종은 아니다.
  • 히토시는 서티와의 대화 로그를 받아 백업 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서티가 망가져도 어느 정도까지는 복원할 수 있는 것 같다. 서티 이후는 자주 불안에 휩쓸리거나 하기 때문에,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한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 같다. 서티의 부활 방법은 우선 맨 처음인 No.30을 기동하고, 기억 디스크를 로드한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유사적으로 생활시켜 간다’라고 서서히 피드백 해, 현재의 서티에 가까워 오는 구조이다(100% 같지는 않음).

No.40(포티)‘와 '와타나베 유우코’, 그리고 '타케모토 미사코‘는 No.30(서티)와 같은 출발점을 가진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는 요령도 비슷하다. 이런 헤어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는 어시스턴트도 따라 그리기 어렵다고 한다.

  1. 먼저, 윤곽을 그리고 눈을 추가한다.
  2. 머리 부분에 앞머리 왼쪽 두 부분의 큰 머리갈래를 그린다.
  3. 그대로 계속 바깥쪽으로 그리면 실패하기 때문에, 정수리에서 연장되는 세 부분의 머리갈래를 그린다.
  4. 정수리 부분에서 앞머리 부분까지 호를 그린다. 앞머리 뒤에 숨어서 캐치한 느낌을 줄 것이다.
  5. 반대쪽도 똑같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모양을 보정하기 위한 가르마를 얇게 얹어 그려준다.

앞머리 두 부분이 가장 높은 우선 순위를 갖는다는 점에 유의하면 상당히 비슷해 보일 것이다. 'No.20(트웨니)‘와 '키쿠코‘는 흑발이라 대충 그려도 닮게 보이지만, '미야하라 타카코‘는 실선 등이 있기 때문에 그리기 제일 어렵다고 한다.

  • 아카마츠 작가가 연재 종료 후 서티를 전기와 후기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저로서는, 옛날처럼 감정표현이 부족한 서티가 점점 표정과 감정이 풍부해져가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AI가 멈추지 않아!(국내명: 아이 러브 서티)‘의 한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서티는 언제까지고 ‘여신’같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이기적인 남자들이 원하는 무상의 사랑을 계속 쏟아 붓는 여자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투내고, 화내고, 때리고, 옛날과 달리 히토시가 요구해도 그만한 분위기가 없으면 쉽게 용서하지 않게 됐어요. 이게 진보인지 퇴화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서서히 현실의 여성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현재의 서티는 반응 등도 기존의 인공지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언뜻 보면, 이제 평범한 여고생으로도 보입니다. 언젠가 그녀도 진정한 여성이 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 때도 연인 설정이 살아있으니 정말로 히토시와 맺어질 수 있을까요? ‘아이 러브 서티’라는 작품은 현대판 ‘피노키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처음에는 요리에 소질이 없었으나, 모 에피소드 이후 요리에 자신감이 붙었다.
2)
정상적인 시각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색상으로, TV나 컴퓨터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컬러 스펙트럼 중 근접한 색상으로 표시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10/19 14:03